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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상무, “여자친구 두고 바람폈다...내가 쓰레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1 00:53

수정 2014.10.24 19:41



'라디오스타' 유상무가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핀 것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교회에 가지 못하게 했다. 바람필까봐"라며 여자친구 집착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상무 전 여자친구 내가 몇 명 알잖아"라며 "그렇게 집착해 놓고 본인이 먼저 바람을"이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당황한 유상무는 "그렇다고 여기서 지금 그걸 얘기하면 어떡하냐"고 버럭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개그맨은 다 아는 얘기다.
그리고 타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느냐"고 응수했고 유상무는 "내가 미쳤었다.
여자친구한테 수영장, 헬스장 가지 말라고 한 것도 내가 그래서 그런가보다"며 "어떻게 얘기해도 제가 쓰레기다. 미안했다"라고 반성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가연은 악플 고소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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