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홍콩 프로모션 성료, 중국 한류 새 바람 예고

파이낸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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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7:54

수정 2014.10.24 19:38

▲ C2K엔터테인먼트 제공
▲ C2K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엔소닉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홍콩 현지 프로모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소닉은 홍콩에서 약 500여명의 팬들을 불러모으며 중국 및 아시아 한류스타 대열에 성공적으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지난 25일 홍콩으로 출국한 엔소닉은 현지 라디오와 미디어 인터뷰, 사인회 등 홍콩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어 30일에는 TVB 방송사의 'Jade Solid Gold'에 출연했고 8월1일 베이징으로 넘어가 약 1개월간의 중국 본토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출연한 TVB 방송사의 'Jade Solid Gold'은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광동지역에도 방송되는 지역 최대 방송사여서 엔소닉의 향후 중국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엔소닉의 소속사인 C2K엔터테인먼트 조기훈 대표는 "현지 라디오 및 TV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중국 발매 앨범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와 엔소닉의 다양한 활동들이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홍콩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8월3일 중국에서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저우 등 7개 도시에서의 언론매체 인터뷰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서 발매될 엔소닉의 앨범에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미치겠네' 중국어 버전과 일부 개사된 '런앤런' 등 앨범 수록곡, 영상을 포함해 모두 12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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