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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잔 가수 톱밥의 사진으로 인해 최자-설리 열애설이 재부각되고 있다.
최근 가수 톱밥(본명 최석용·34)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뒤돌아서 두 손을 들고 있는 모습과 운전석과 조수석의 남녀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함께 태그된 글에는 "동해바다로 납치 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등이 써져 있는 상태로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두 남녀가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처음 올린 사진 속 차의 구조가 최자가 과거 올린 자신의 차량 내부와 동일하고, 사진 속 남성의 손등에 있는 흉터의 모습이 최자의 손 흉터 모습과 일치하며 여성의 염색한 긴 머리카락이 설리의 머리카락 색과 유사하다는 것.
톱밥은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설리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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