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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미란다커 두고 올랜도 블룸과 난투극?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1 16:39

수정 2014.10.24 19:18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올랜도 블룸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한 전쟁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최근 스페인 한 레스토랑에 있는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를 가격하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목격자들에 증언에 따르면 폭행이 있었으며 그 직후 저스틴 비버가 자리를 떠났고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두 사람은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인 모델 미란다 커 때문에 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다 커의 사진을 게재, 잠시 후에 삭제했으며 현재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에는 올랜도 블룸이 눈물을 닦고 있는 사진이 게재된 상태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10월에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3월 당시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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