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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희은 ‘화염성 모반’ 탈출 성공, 연예인 같아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1 09:38

수정 2014.08.01 09:38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렛미인 김희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렛미인4' 10회에는 '화염상 모반'으로 한 쪽 얼굴을 가리고 살아가는 '반쪽얼굴녀' 김희은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러 개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선천성 피부 질환인 화염상 모반을 가진 김희은은 오른쪽 입술 주변뿐만 아니라 입 안쪽으로 모반이 심하게 번져 두꺼운 화장과 손 등으로 늘 얼굴을 가린 채 살아왔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희은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레전드급 메이크오버에 성공, 여배우를 연상케 하는 예쁜 얼굴로 변신했다.

이에 MC들은 "배우 유인나를 닮았다", "승무원 같은 포스"라며 감탄했다.

김희은은 "이 정도 화장으로 상처가 커버가 되고 입매가 바뀔 수 있다니 감동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김희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김희은, 정말 다행이네요", "렛미인 김희은, 감동적이야", "렛미인 김희은, 이제 새로운 삶을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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