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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노다메 칸타빌레’ 미네 역 출연 놓고 최종 조율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1 20:13

수정 2014.08.01 20:13



고경표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물망에 올랐다.

1일 소속사 필름있수다와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 “배우 고경표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미네 역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안에 최종 조율 한 후, 다음 주 중에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고경표가 물망에 오른 미네 캐릭터는 일본 원작 속에서는 초밥집 분위기 중화요리 식당의 외동아들이자 바이올린과 3학년생이며, 오케스트라 제1 바이올린 수석 연주자인 치아키의 친구다.

앞서 주원과 백윤식에 이어 심은경이 최종 합류,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경표까지 물망에 오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꽃보다 남자’, ‘궁’, ‘마녀의 연애’ 등 인기 드라마들을 탄생시킨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 KBS 2TV에서 방영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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