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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잇, 5인 체제로 컴백 ‘섹시 카리스마 발산’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1 22:26

수정 2014.08.01 22:26

▲ 브로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 브로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딜라잇이 5인 체제로 돌아왔다.

딜라잇은 기존 멤버 중 수아가 탈퇴한 뒤 연두, 은새, 태희와 함께 새 멤버로 모델 출신 수민과 막내 재원을 영입했다. 얼굴 가득 풍기는 시크함고 보이시한 매력의 수민과 맑은 보컬 음색과 여고생다운 앳된 얼굴의 막내 재원의 합류로 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멤버 수민은 "딜라잇으로서의 첫 무대를 마치고 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뒤늦게 합류했지만 팀의 큰 언니인 만큼 가장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막내 재원 또한 "무대에서의 내 모습을 보니 진정한 딜라잇 멤버가 된 것 같다"며 "이 마음 끝까지 간직해나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2일 발표된 세 번째 싱글 '내가 없냐!'에서 딜라잇은 강렬한 색깔의 정통 힙합에 포커스를 맞춘 1집 'Mega Yak'과 2집 '학교종이 땡땡땡'와 달리 신나는 EDM과 복고풍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내가 없냐'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딜라잇은 지난 7월 30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새 싱글 '내가 없냐!'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뤘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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