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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가 ‘응답하라1994’ 이후 대시한 남자 연예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타이니지 도희는 오는 23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자신의 출세작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이후 자신에게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없었다고 밝혔다.
도희는 '응답하라1994' 이후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히 한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한명도 안계시더라"고 웃음지으며 "내게 팬이라고 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여자로서 매력은 부족했나봐요. 그래서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하고 매력 어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빨리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사실 이런 말도 되게 많이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서두르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희는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게 된데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되요"라며 "내 첫 정극이자 첫 표준어 연기이니까요. 원작도 있기에 더 부담스럽죠. 그래서 조금 더 어렵게 느껴져요"라고 전했다.
한편 도희의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생각, '응답하라1994' 멤버들 간의 우정 등은 오는 23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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