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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고백에 “천천히 지켜보고 싶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17:23

수정 2014.10.23 22:31



‘님과 함께’ 사유리가 이상민의 과거사를 듣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재혼 후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본 도쿄의 사유리 본가로 찾아가 ‘결혼허락’을 받아낸 이상민과 사유리는 요코하마의 명소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데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에 자리 잡았고, 이상민은 “이혼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무척 조심스러웠다. 용기를 내 재혼을 결심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이상민이 너무 과묵하다며 불만을 털어놓던 사유리는 “상처가 많아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 천천히 지켜보고 싶다”고 진지한 대답을 내놨다.


한편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불꽃놀이 데이트는 오늘 11시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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