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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천정명과 19살 나이차? 전혀 못 느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0 21:13

수정 2014.10.23 22:20



배우 김소현이 천정명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OCN 신규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천정명과 나이 차가 19살이 나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제가 천정명 오빠와 한다고 했을 때 나이 차가 19살이 난다고 해서 굉장히 놀랐다.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할 때나 그럴 때 전혀 나이 차이가 난다는 느낌은 없었다”며 “화면을 보시면서도 제가 성숙해 보이고 (천정명이) 동안이시다 보니 괴리감은 없으실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김소현은 ‘촬영장에서 천정명을 어떻게 부르느냐’는 물음에는 “사실 제가 애교가 별로 없어서 친근하게 못 한다.
그래서 죄송하다”며 “‘오빠’라고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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