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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날씨 예보 도전, “오늘 날씨는 하루 종일 흐리흐리”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01:04

수정 2014.10.23 22:17



배우 김보성이 날씨 예보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나 20일 오전 김보성은 SBS ‘모닝와이드’의 ‘웨더쇼’에 평소 즐겨 입는 검은색 양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주먹을 쥐고, 박력 있는 목소리로 자신의 유행어 ‘의리’를 접목시켜 “오늘 날씨는 하루 종일 흐리흐~~리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살짝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김보성은 당당한 목소리로 기상캐스터로서의 끼를 마음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날씨 방송을 마친 김보성은 “처음 해보는 날씨 방송이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모닝와이드’에서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멋지게 날씨를 예보하고 싶다”며 “‘나눔의 으~~리’도 멋진 애드리브로 날씨 방송에서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성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여행 - 예뻐질지도(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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