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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결박공포증, 제주도로 이사 간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07:14

수정 2014.10.23 22:13

허수경 결박공포증, 제주도로 이사 간 이유는?

허수경 결박공포증

허수경 결박공포증이 화제다.

지난 8월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6탄으로 방송인 허수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허수경은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MC들은 허수경에게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허수경은 "돈을 생각하면 서울에서 살아야 한다.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는 서울의 막힌 아파트를 거부한다"고 답했다.

허수경은 제주도로 이사 간 것에 대해 "아파트 생활을 잘 못한다. 답답증이 병원에 가야될 정도로 심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창문을 다 열어놓지 않으면 내가 견디기 힘들더라"며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하다.

결박공포증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결박공포증이란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느끼는 공포증을 말한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수경 결박공포증, 그런 증상이 있었다니", "허수경 결박공포증, 그래서 제주도로 이사간건가", "허수경 결박공포증,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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