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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유병재, ‘잉여공주’ 카메오 출격 ‘코믹 감초 연기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13:13

수정 2014.10.23 21:51



유세윤과 유병재가 ‘잉여공주’에서 특급 재미를 선사한다.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3화 ‘아닌 밤중에 진정한 사랑’에는 tvN ‘SNL 코리아’에 출연 중인 유세윤과 유병재가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는 에이린(조보아 분) 앞에 등장한 작업남으로 분한다. 다소 부담스러운 느끼 멘트로 에이린을 유혹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키스라도 할 듯 아슬아슬한 모습이 연출돼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SNL 코리아’ 속 코너, ‘극한직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유병재는 잉여하우스의 최고 미남 ‘꽃잉여’ 빅(남주혁 분)과 불꽃 튀는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유병재는 특유의 담담한 표정과 말투로 빅에게 “좀 꾸미고 다녀라”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으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빅의 첫사랑 수지 역으로는 ‘투아이즈’의 향숙이 활약을 펼칠 예정.

‘잉여공주’ 제작진은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잉여공주’ 백승룡 PD와의 인연으로 유세윤씨, 유병재 씨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주셨다”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깜짝 등장해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해낼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세윤과 유병재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잉여공주’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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