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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아 사망, ‘방송 복귀 예고했지만 결국...애도 물결 이어져’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14:56

수정 2014.10.23 21:43

배우 김진아 사망, ‘방송 복귀 예고했지만 결국...애도 물결 이어져’

김진아 사망, 김진아 별세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50세.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 김진아는 오랜 지병을 앓던 중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각)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에 출연했으며 2011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 방송 3사의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고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며, 김진규의 누나다.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고 김진아의 장례 절차는 미국에서 가족과 진행한 후 한국에서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배우 김진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아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 소식 너무 갑작스럽다" "김진아, 좋은 연기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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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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