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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알고보니 구타한 뒤 사과 반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3 14:18

수정 2014.08.23 14:18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알고보니 구타한 뒤 사과 반복

김현중 전 여자친구

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8월 22일 한 연예매체는 김현중과 2년간 연인관계로 지낸 A씨가 상습 폭행 및 상해를 이유로 형사고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지난 5월 부터 2개월동안 김현중으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으며, 주먹과 발 등으로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7월 폭행은 전치 6주의 상해로 이어져 우측 갈비뼈가 골절 됐다고 전했다.

또한 A씨 지인은 두 번의 여자 문제로 인해 김현중이 A씨를 폭행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지인은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씨는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이며, 피고소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진짜라면 용서가 안 된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여자 문제로 폭력을 행사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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