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토모다 아야카 방한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7 23:13

수정 2014.10.23 17:40

▲ 브릿지웍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브릿지웍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여름 치정 멜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줄 영화 '관계'가 주연배우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관계(감독 김명서)'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 앞서 김명서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경익, 임지영 그리고 일본 유명AV배우인 토모다 아야카가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연출한 김명서 감독은 "이렇게 시사회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또한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무대인사에 참석한 토모다 아야카는 아담한 체격에 인형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속 파격적인 캐릭터와는 상반된 조신한 태도를 보이며 남성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극중 애인의 딸과 사랑에 빠지는 정신과의사 영웅 역을 연기한 김경익은 시사회를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토모다 아야카를 살뜰히 챙기는 애정을 보였다.


한편 충격적인 스토리, 강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관계'는 2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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