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하늬-고수희-박효주, ‘타짜2’ 4人 4色 ‘팔색조 스틸’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8 08:13

수정 2014.10.23 17:36

신세경-이하늬-고수희-박효주, ‘타짜2’ 4人 4色 ‘팔색조 스틸’ 공개

배우 신세경, 이하늬, 고수희, 박효주가 영화 '타짜-신의 손'의 팔색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 이하늬, 고수희, 박효주는 '타짜-신의 손'에서 각각 허미나, 우사장, 송마담, 작은 마담 역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8월 28일 공개된 스틸 사진을 통해 화려하게 수놓아질 버라이어티한 화투판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신세경은 극중 온갖 역경에서 꺾이지 않는 당찬 매력의 허미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완성해내며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그는 할 말은 하고 마는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하늬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모와 상반되는 아이 같은 순진함으로 속을 알 수 없는 팜므파탈 캐릭터 우사장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낸다.

더불어 고수희는 노름판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성격의 의상실 송마담 역을, 박효주는 돈을 잃은 사람들에게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역으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킬 계획이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9월 3일 개봉.


/fn스타 조정원 기자 chojw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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