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랜트 신작 ‘더 리라이트’ 11月 개봉..까칠매력남이 돌아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18:07

수정 2014.10.23 10:32



로맨틱 코미디의 세계적인 아이콘 휴 그랜트의 신작 ‘더 리라이트’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적인 흥행과 선풍을 일으켰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로맨틱 코미디 마이더스 감독 마크 로렌스와 휴 그랜트가 의기투합한 영화 ‘더 리라이트’가 오는 1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전작에서는 까칠한 작곡가로 분한 휴 그랜트가 ‘더 리라이트’에서는 과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유명 시나리오 작가가 생활고로 인해 지방 변두리 대학의 시나리오 강좌를 담당하는 강사를 연기해 전매특허인 까칠하고 냉소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나의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더 레슬러’, ‘킹메이커’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관록파 배우 마리사 토메이가 열연해 최고의 로맨틱 코메디 앙상블을 선사한다.

한편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아직도 전 세계의 로맨틱 코미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휴 그랜트의 신작 ‘더 리라이트’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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