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꽃보다 청춘’ 눈물, “마추픽추 앞에서니 그냥 눈물이 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30 08:24

수정 2014.10.23 10:04

‘꽃보다 청춘’ 눈물, “마추픽추 앞에서니 그냥 눈물이 나”

'꽃보다 청춘' 꽃청춘 3인방이 마추픽추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5화에서는 윤상과 이적, 유희열이 페루 여행의 마지막 일정 마추픽추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마추픽추 경관을 보자 눈물을 쏟았다. 이적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울줄은 몰랐다. 그냥 아름다운 경관 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왜 우는지 몰랐는데 울고 있더라. 그런데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것을 옆에 보니 적이가 있고 상이 형이 있더라. 청춘의 도입부에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윤상 또한 눈물을 쏟으며 "무슨.. 무슨 기분이 이러지?"라며 눈물을 닦아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꽃보다 청춘' 마추픽추에 오른 세 사람을 본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마추픽추 한 번 가보고 싶다", "'꽃보다 청춘' 진짜 아름답긴 하더라. 화면으로 봐도 눈물나던데", "'꽃보다 청춘' 마추픽추 갈 날이 내게도 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ent@mainnews.kr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