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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연상 아내 50세...동정하지 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30 08:33

수정 2014.10.23 10:04

‘나는 남자다’ 권오중, “연상 아내 50세...동정하지 마”

권오중이 올해 50세인 연상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수로 웃음이 터진 MC 유재석은 권오중에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아, 50세이시구나”라며 모른 척 했고,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는 남자다'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와 부인이랑 6살 차이라니", "'나는 남자다' 권오중, 멋지다 역시 남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 어제 진짜 멋있더라. 저런 남자 만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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