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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와 혼인신고부터..예비신랑 단계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30 11:03

수정 2014.08.30 11:03



‘나는 남자다’의 권오중이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웨딩드레스 투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오중은 예비신랑들에게 “여러분들은 행운아다. 아직 결혼을 안 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권오중은 “나는 예비신랑 단계가 없었다.
양가에서 결혼을 반대를 해서 생일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다들 더 놀고 싶은데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하지 않나. 나도 그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 권오중은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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