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왔다 장보리 42회 예고, 오연서 행복 시작? 독기 품은 이유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31 15:09

수정 2014.08.31 15:09



‘왔다! 장보리’ 42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41회에서는 이재희(오창석 분) 앞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의 과거를 폭로하는 문지상(성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재희는 연민정과 문지상의 사이를 알고 크게 분노했고, 연민정은 이재희에게 “내가 사랑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정말이다. 잘못했다”며 무릎 꿇고 빌었다.

또한 수봉(안내상 분)은 동후(한진희 분)에게 “재화가 우리 보리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
두 사람 허락해주시면 안 되겠냐”고 딸 보리(오연서 분)와 재화(김지훈 분)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런가하면 보리가 자신의 첫사랑 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재화는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보리에게 청혼, “이 여자랑 결혼한다”고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하지만 예고편 말미에서 연민정은 문지상에게 “우리 딸 걱정되면 판단을 잘 하란 말이야”라고 협박, 비단(김지영 분)에게까지 “마침 잘 왔어 꼬마야. 아줌마가 너한테 할 말이 있었는데”라고 말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 42회는 오늘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