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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유혹’, ‘야경꾼일지’ 결방에 시청률 1위 ‘껑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08:16

수정 2014.09.02 08:16

월화드라마 ‘유혹’, ‘야경꾼일지’ 결방에 시청률 1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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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3파전 맞대결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던 '야경꾼일지' 결방에 SBS 월화드라마 '유혹'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유혹'(한지훈 극본, 박영수 연출) 15회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회 방송(10.1%)보다 1.2% 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월화드라마 맞대결에서 웃었다.

이날 '유혹'에는 민우(이정진)와 홍주(박하선)의 관계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전처인 지선과 밀회를 가졌다가 홍주에게 들켰고 이 일로 홍주는 그에 대한 믿음이 더욱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민우와 홍주의 갈등이 점점 심화될수록 세영(최지우) 역시 석훈(권상우)의 마음을 의심하며 불안감에 시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은 7.6%, MBC '상암시대 개막특집 무한드림콘서트'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결방, 유혹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결방에 유혹은 덕봤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결방, 오늘은 연속방송이라지?"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결방, 유혹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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