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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일 경찰 출두, ‘상습폭행 vs 1차례 폭행 진실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0:19

수정 2014.09.02 10:19

김현중 2일 경찰 출두, ‘상습폭행 vs 1차례 폭행 진실은?’

김현중 경찰 출두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

2일 오전 한 연예 매체는 김현중이 이날 오후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 했다. 경찰 출두 소식을 보도했다. 사건 보도 후 약 12일 만에 소환에 응한 것.

앞서 김현중은 지난달 22일 여자친구 A씨로부터 폭행 치상, 상습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해 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2개월간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김현중은 A씨가 주장하는 폭행치상, 상해(늑골 골절), 상습폭행(3차례 이상) 중 일부만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의견이다.


김현중 경찰 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이제야 출두하네. 조사 잘 받길", "김현중, 그 사이 변호사 선임했다던데. 사과가 먼저 아닐까", "김현중, 상대방은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고 있을지도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일 페루 리마에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in 리마'를 개최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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