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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지인 “수차례 ‘죽고싶다’고 했다.. 혼외자 의혹도 모두 사실” 충격 발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1:56

수정 2014.09.02 11:56

김주하 지인 “수차례 ‘죽고싶다’고 했다.. 혼외자 의혹도 모두 사실” 충격 발언

김주하 , 김주하 이혼

MBC 전 앵커 김주하의 지인이 불행했던 김주하의 결혼생활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 변론기일에 참석한 김주하의 모습과 첫 인터뷰가 공개됬다.

이날 법원에 동행한 김주하의 지인은 취재진의 끈질긴 설득 끝에 김주하의 이혼 내막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으며, 남편 강 씨의 혼외자 출산 의혹은 모두 사실이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지인은 "김주하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아픈걸 보여주지 않는다. '슬퍼하면 내가 더 초라해질 것 같아'라고 하더라. 지금은 이 남자에게 벗어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 아들도 아빠가 없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수차례 '죽고싶다'고 했었다.

이메일로도 있다. 정말 죽고싶다고 했었다"고 덧붙여 김주하의 마음을 대변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주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하, 이런 가정사가 있을 줄이야" "김주하, 결혼은 이래서 신중하게 해야한다" "김주하, 남자하나가 한 여자 인생을 망쳐놨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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