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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성, ‘보니하니’ 3년 만에 MC 하차...28日 마지막 방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3:01

수정 2014.09.02 13:01



안재성이 ‘보니하니’에서 3년 만에 MC자리에서 하차한다.

2일 안재성의 소속사인 태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성은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EBS ‘보니하니’에서 3년 만에 MC자리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측은 “본업인 배우활동과 현재 고3인 만큼 대학입시문제 등 학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아쉽지만 MC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역대 최장 MC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안재성 본인도 하차 결심 후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앞서 안재성은 지난 2011년 8월 EBS 방송개편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주다영과 함께 최초 10대 MC에 발탁, 역대 최장기간 MC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안재성은 현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톡톡튀는 보니하니쇼! : 미스터뱅의 음모’ 앵콜공연을 진행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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