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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근황, “예전 기량 회복 어려워..희망이 사라졌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0 12:30

수정 2014.09.10 12:30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기차 안에서 마주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소트니코바는 핫팬츠에 핑크색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채 청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의 여운에서 벗어나 이전 기량 회복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조금씩 서서히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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