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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절친 김현주와 가족 병실 지켜 “힘내세요”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3 08:12

수정 2014.10.24 23:47

'유채영 위암 말기' 출처=현장토크쇼 택시
'유채영 위암 말기' 출처=현장토크쇼 택시

'유채영 위암 말기'

가수 유채영의 위암 말기 투병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절친인 배우 김현주도 가족과 함께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잇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현주가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현주는 유채영과 각별한 사이로 현재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절친 유채영과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며 위암 말기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현재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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