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비욘세 제이지 톱스타 커플, “합동투어 끝으로 각자 길”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4 10:19

수정 2014.10.24 23:00

'비욘세 제이지 결별' 출처=에보니매거진
'비욘세 제이지 결별' 출처=에보니매거진

'비욘세 제이지 결별'

유명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두 사람의 합동투어를 마지막으로 결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전했다.

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며 "몇몇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했으나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륜설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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