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작곡가 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화촉, ‘14살차 극복한 사랑’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10:47

수정 2014.10.24 22:14

'신미정 심현보' 출처=방송화면 캡처
'신미정 심현보' 출처=방송화면 캡처

'신미정 심현보'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와 OBS 신미정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소속사 관계자는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며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록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지난 2012년 OBS에 입사해 현재는 OBS 'TV주치의'를 담당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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