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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득녀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다”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6 17:42

수정 2014.10.24 21:44

장범준 송지수 득녀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다”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연기자 송지수가 부모가 됐다.

송지수는 26일 오전 11시 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다"며 "아빠 장범준이 송지수의 곁을 지켰다. 아이의 탄생에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송지수가 11시 6분에 3.92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자연분만으로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장범준·송지수 부부는 지난 4월 12일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2년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송지수가 장범준에게 기타를 배우며 사랑이 싹 텄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군 입대 계획을 미루고 결혼을 서두르게 된 데는 아이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당시 임신 8주차였던 송지수는 임신 6개월 경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장범준 송지수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득녀 부럽다", "장범준 송지수 득녀 너무 빠르지 않나", "장범준 송지수 득녀, 빨리 낳는 것도 좋지", "장범준 송지수 득녀,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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