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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틴, 기네스 팰트로 언급 “이혼했지만 여전히.. ”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14:10

수정 2014.10.24 21:08

크리스 마틴 기네스 팰트로
크리스 마틴 기네스 팰트로

크리스 마틴이 전 부인 기네스 팰트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 마틴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발렌타인 인 더 모닝'에 출연해 최근 이혼한 전부인 기네스 팰트로에 대해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우린 더이상 함께 살지 않지만 우리의 관계에는 많은 사랑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의 남성편력 때문에 이혼을 한 것이라는 세간의 의심에 대해 "더 이상 두려워해야 할 스캔들도 없다"고 크리스 마틴은 반박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3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 마틴과의 이혼을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는 "결혼 생활 동안 서로를 정말 사랑했지만 이제 각자의 길을 걷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우린 늘 가족일 것이며 가까운 관계로 지낼 것"이라고 털어놨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2003년 결혼했으며 오랜 불화설에 시달리다 결혼 1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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