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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장동혁, 나 좋아해 새벽 2시에 문자까지” 폭로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1 07:39

수정 2014.10.23 22:13

'사유리' '장동혁'
'사유리' '장동혁'

'라디오스타' 사유리가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이병진 장동혁 김태현과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장동혁과의 스캔들에 대해 묻는 MC들에게 "스캔들이 아니라 이 친구가 나를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이 날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많이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한테 인사하라고 계속 권한다. 한 5번 정도 그랬다"고 폭로했다.

사유리는 "장동혁이 새벽2시에 외롭다는 문자도 보냈다.
나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눈치도 없고 말 많은 성격이지만 착하다. 그래서 내가 상처 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작 장동혁에게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관심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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