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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측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6 09:31

수정 2014.10.23 19:30

홍진호 측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2) 측이 가수 레이디제인(30·본명 전지혜)과 심야 데이트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홍진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워낙 친해 밥도 함께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서로의 허벅지를 만지는 스킨십 사진에 관해서는 "평소에도 두 사람이 장난을 많이 친다"면서 "예전에도 두 사람의 '썸' 이야기가 돌았을 때 '절대 사귀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고 강조했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관계자는 "레이디제인이 평소 친구들과 함께 홍진호를 자주 만난다. 열애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성산동 24시 초밥집에서 서로 허벅지를 만지면서 먹여주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6월 '청춘페스티벌'에서 '레이디 제인의 러브 트리트먼트'라는 주제로 강연하던 중 올해 '핫' 키워드인 '썸'에 대해 언급하며 "나도 요즘 홍진호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적이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사적 만남 사진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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