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달콤한 나의도시 “일반인이라니..괴리감”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8 07:54

수정 2014.10.23 17:36

달콤한 나의도시 “일반인이라니..괴리감”

달콤한 나의 도시 출연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여주인공 4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어강사인 최정인 씨는 28살로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꿨지만 냉정한 현실에 접고 인터넷 영어강사로 일을 하고 있다. 남자 친구와 결혼문제로 신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변호사 오수진 씨는 로스쿨 출신 3년차 직장인으로 폭탄주 12잔을 마시고도 흐트러짐 없이 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회사인 임현성 씨는 의사인 남자 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임현성 씨는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으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런 생각도 든다"며 로멘스가 사라진 점에 대해 아쉬워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에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출연진 후덜덜", "달콤한 나의 도시, 이게 평범한 일반인이라니 괴리감 느껴", "달콤한 나의 도시, 다들 이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