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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미싱유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 공개

박나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4 10:39

수정 2014.09.14 10:39

환희, 미싱유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 공개

'환희'

가수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싱유(Missing you)'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환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환희는 3라운드에서 지난 2003년 발매된 4집 타이틀곡 '미싱유'로 대결을 펼쳤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트곡인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도 컸다. 환희는 대결을 펼치기에 앞서 미싱유에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희는 " 매니저 형이 당시 우리와 보아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싱유' 발표 후 첫 방송을 갔다 오면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회상했다.


환희는 미싱유의 인기몰이에 대해 "아마 그 형이 하늘에서 많이 도와주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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