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 계약 끝난 다비치, 코어콘텐츠와 계약 논의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3:42

수정 2014.10.29 09:32

전속 계약 끝난 다비치, 코어콘텐츠와 계약 논의 중

전속 계약을 끝냈지만, 다비치는 코어콘텐츠와 재계약을 협의 중이다.

다비치는 현재 전속계약은 끝났다. 하지만, 다비치는 코어콘텐츠와 앨범한장을 내야 한다. 28일 오전 11시 다비치와 코어콘텐츠는 서로 만나 전속 계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양측은 현재 전속계약 만료와 이별 수순을 밟을 거라는 기사가 나와 당황한 입장이다. 다비치는 지난해에도 소속사의 만류로 코어콘텐츠와 계약을 이어갔다.

당시 다비치는 일본에서 15억원의 투자를 받을 기회를 버리고, 자신을 키워준 코어콘텐츠와 재계약을 하는 의리를 보였다.

현재 전속계약의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다비치와 코어콘텐츠는 서로간의 입장을 정리해 맞춰볼 예정이다.

다비치는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이다.

파워풀하고 감수성이 넘치는 가창력으로 이름 높은 다비치는 보컬그룹 중에 손꼽히는 실력파다. 지금까지 낸 앨범은 모두 27장이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투자 관심을 보일만큼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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