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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과 일대일 승부 끝에 ‘승리’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2 22:40

수정 2014.10.29 04:25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과 일대일 승부 끝에 ‘승리’


김현중이 송재림에게 승리를 거뒀다.

3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김진수,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모일화(송재림 분)이 클럽 상하이를 걸고 격투를 벌였다.

이 날 신정태는 정재화(김성오 분)에게 황방파를 잡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정태는 “말을 안 들어서 내 아버지를 죽였냐”며 정재화에게 화를 냈다. 이에 정재화는 “죽음보다는 황방의 개로 사는 것을 택했다”고 답했다.

그러던 중 모일화와 신정태의 결투를 알리는 싸움이 벌어졌다.
황방파의 설두성(최일화)은 모일화를 앞세워 모일화가 신정태를 제거하길 원했다.

신정태는 싸움에 앞서 “결국 황방의 앞잡이 노릇이냐”며 모일화를 비난했다. 이에 모일화는 “나도 모르는 새에 황방의 개가 됐다”고 답했다. 싸움을 시작한 두 사람은 화려한 맨손 액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긴장감 있는 결투를 했다.

처음에는 밀리는 듯 하던 정태는 중선을 터득하는 영춘권을 기억해냈다. 이에 정태는 모일화의 중심을 가격할 기회를 노렸다. 결국 정태는 모일화에게 승리를 거뒀다. 황방파의 계획이 실패한 것이다.

정태는 쓰러진 모일화를 보고 다가가 “괜찮냐”고 물었다. 모일화는 “방심했단 말 따위는 하지 않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에 정태는 모일화를 치료하도록 데려가게 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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