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장학금에다 수저세트까지
파이낸셜뉴스
2021.05.06 08:57
수정 : 2021.05.06 08:57기사원문
130명에 장학금 지급, 텀블러/쓰레기책에 이어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신세계가 희망 장학금 전달하면서 '수저세트'까지 나눠줄 예정이어서 그 취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대구신세계는 6일 오후 제5회 희망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별도로 수저/젓가락/빨대/세척솔로 구성된 '수저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세계는 쓰레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수저세트 이외 매년 장학금 전달식 마다 텀블러(2019년)나 쓰레기 관련 도서(2020년)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저세트에는 바다거북 사진으로 유명해진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실리콘 소재의 빨대와 세척솔을 함께 구성해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역 각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1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신세계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대구는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다.
장학금 지원대상인 130명의 중고등학생은 동구청, 교육청, 전통시장, 어린이재단등으로 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는 "희망장학금은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면서 "이번 장학금과 선물이 학업과 환경문제에 인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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