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팬카페 적십자 인천지사에 450만원 기탁

      2022.01.12 14:23   수정 : 2022.01.12 14:23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홍보대사 홍지윤의 공식 팬카페인 ‘윤짱지구대’가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5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 1.12. (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적십자 인천지사 홍보대사 홍지윤의 공식 팬카페인 ‘윤짱지구대’가 인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45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팬클럽 회원들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1주일 동안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 모금된 기부금 450만원을 지난해 12월 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이름으로 인천지사에 전달됐다.



홍지윤 팬카페 윤짱지구대는 지난해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건강음료 링티제로 1600병을 기부하는가하면 강남 헌혈의 집을 방문, 한달간 총 314장의 헌혈증을 모아 적십자에 기증하는 등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수 홍지윤도 미스트롯2 첫 정산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가하면 한국소아암재단에도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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