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 주 아파트 등 2천573가구 분양

연합뉴스       2022.12.31 06:00   수정 : 2022.12.31 06:00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계묘년 첫 주 아파트 등 2천573가구 분양

[부동산캘린더] 계묘년 첫 주 아파트 등 2천573가구 분양 경기 둔화에 아파트 분양 안갯속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내년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올해 대비 38% 줄어든 25만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연합뉴스가 부동산R114와 공동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민간 건설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25만8천3가구의 민영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는 분양 시점과 지역이 확정되지 않은 5만여 가구를 포함하더라도 계획물량 기준 올해(41만6천142가구) 대비 38% 줄어든 수준이자 2014년(20만5천327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2.12.25 ondol@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주부터 신규 아파트 등의 분양이 줄을 잇는다.

31일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천573가구(일반분양 2천234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3일에는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아파트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는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며 1천965가구 대단지로 건설된다.


같은 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청주개신동원더라움' 아파트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6일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과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익산부송데시앙' 2곳이 개관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짓는 것으로 아파트 481가구, 오피스텔 1개동 62실로 구성됐다.

다음은 내주 주요 분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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