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승객 5년간 부동의 1위 ‘수원역’…하루 최대 11만명
뉴스1
2023.02.02 07:00
수정 : 2023.02.02 07:00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 전철역 가운데 이용승객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역’으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일 경기도가 ‘승객 상·하위 20개 전철역’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수원역의 일일 평균 승객은 2017년 11만명, 2018년 11만3000명, 2019년 11만3000명, 2020년 7만4000명, 2021년 7만7000명으로 매년 1위를 자치했다.
수원역의 뒤를 이은 2위는 부천역으로 같은 기간 2017년 8만4000명, 2018년 8만2000명, 2019년 8만1000명, 2020년 5만7000명, 2021년 5만7000명을 각각 기록했다.
승객 추이를 보면 2019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는데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재택근무와 타인과의 접촉 자제, 타 지역으로 이동 자제 등이 주된 요인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밖에 다른 전철역의 승객 순위는 매년 조금씩 변동됐는데 △송내역 △역곡역 △야탑역 △금정역 △범계역 △서현역 △안양역 △의정부역 △모란역 △화정역 등이 상위 자리에 위치했다.
반면 하위 20개에 속하는 지평역을 비롯해 신원역·오빈역·달월역·세종대왕릉역·야목역·임진강역 등은 지난 5년간 평균 일일승객이 1000명에도 미치는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양평군 소재 지평역(중앙선)의 경우 매년 일일승객이 100명대 수준에 머물렀다. 이 전철역의 경우 연계교통이 좋지 않을뿐 아니라 유동인구 자체가 적고, 인근에 군부대가 있는 관계로 군인들 외에는 일반승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도는 이 같은 전철역 승객 현황을 바탕으로 전철과 버스 간 원활한 연계 방안 마련 등 관련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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