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역지사지"…마사회 말박물관, 임직원 '동물복지' 간담회 열어
뉴스1
2023.06.16 18:43
수정 : 2023.06.17 16: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정기 특별전과 연계해 '동물 복지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간담회는 1877년 영국 작가 애너 슈엘의 소설 '블랙뷰티'를 읽고 각자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며 "승용마와 접점에 있는 마사회 직원 27명이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말이 나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경주마를 위한 동물복지는 말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아가 우리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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