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아이브도 갤럭시Z5에 '엄지척'…MZ 마음 돌릴까
파이낸셜뉴스
2023.07.27 06:00
수정 : 2023.07.27 06:19기사원문
사상 첫 국내 언팩
2000여명 참석
해외서도 뜨거운 인기
슈가, 장원영, 손흥민 등
국내 셀럽 등장으로 분위기 후끈
한종희, 이영희 등
삼성 임원진도 출동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언팩에는 2000여명의 참석객이 몰렸다. 삼성전자 협력사 관계자 900여명,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1100여명 정도다. 이 중 해외 미디어에서 700여명, 해외 파트너사에서 800여명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인도에서 온 한 기자는 "이미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원조"라며 "이미 경쟁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폴더블폰 시장을 완전히 이끌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걸그룹 아이돌의 장원영은 미국의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함께 갤럭시Z플립5의 셀피(selfie) 기능을 강조했다. 언팩 중 차례를 넘겨받은 시드니 스위니는 실제 현장에 참석해 언팩 도중 장원영과 셀피를 찍고 대화를 나누며 사진을 갤럭시 공유 프로그램 '퀵쉐어(Quick Share)'로 공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언팩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원진도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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