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 일하는데, 5시 57분에 컴퓨터 끄는 신입..정상인가요?"
파이낸셜뉴스
2024.06.07 17:00
수정 : 2024.06.07 1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퇴근 시간 3분 전 컴퓨터 끄고, 퇴근 시간인 6시 정각에 퇴근하는 신입의 행동을 두고 직장인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각 6시' 퇴근 놓고 직장인 갑론을박
공기업에 다니는 작성자 A씨는 "입사 한 달 차인 신입이 5시57분에 PC 끈 뒤 6시 되면 인사하고 간다"라며 "이거 어찌해야 하냐"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옆자리에 선배가 일하고 있는데 할 일도 많은데 먼저 가는 게 정상인가?"라며 "'선배님 뭐 도와드릴 거 있나요?'라고 묻길 바라면 좀 그런가"라고 푸념했다.
"꼰대짓 하네" VS "6시까지가 근무시간"
해당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당신이 월급 주는 사람이냐", "꼰대짓 하지 말고 당신이 정시 퇴근할 생각해라", "10분 일찍 컴퓨터 켜는 건 당연하고 3분 먼저 끄는 건 안 되냐", "그냥 관심을 꺼라", "선배 일하고 있으니까 퇴근 눈치 주는 건 꼰대다", "3분 먼저 컴퓨터 끄는 것보다 먼저 가는 게 기분이 나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6시 이후에 바로 나가든 말든 상관없지만 근무시간은 지켜야지", "6시까지 업무 시간이니까 6시에 컴퓨터 끄고 가라고 해라", "먼저 가는 건 상관없는데 6시에 꺼야 하는 거 아니냐", "경력직 아니고서야 배울 것도 많을 텐데 매번 그런 식으로 근태 자유롭게 처리하는 놈 치고 오래가는 놈 못 봤다" 등 업무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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