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조원 규모 그린본드 발행…에너지소재 사업 활용
연합뉴스
2025.04.29 19:06
수정 : 2025.04.29 19:06기사원문
포스코홀딩스 1조원 규모 그린본드 발행…에너지소재 사업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8일 해외 채권시장에서 총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생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한 종류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에너지 소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초 제시금리는 5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했으며 10년물의 경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20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 예측 결과 290개 기관이 참여해 66억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가산금리는 각각 137.5bp, 157.5bp로 결정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아시아 64%, 유럽 15%, 미국 21%, 유형별로 자산운용사 71%, 은행 13%, 보험사 및 기타 투자자 16% 등으로 배정됐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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