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치즈축제 장식할 국화꽃 재배지 현장 점검

뉴스1       2025.06.12 13:08   수정 : 2025.06.12 13:08기사원문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운데)가 오는 10월 치즈축제장을 장식할 국화꽃 재배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심민 군수가 오는 10월 치즈축제장을 장식할 국화꽃 재배지를 방문해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심 군수는 국화 생산 관리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생산되는 국화는 노랑, 핑크, 빨강, 주황 등 7색상 7품종이다. 총 8만5100주를 사각 화분 2만700개와 원형 화분 2만3000개 등 총 4만3700개의 화분에 심었다.

특히 지난해 이상 고온으로 개화가 10일 이상 지연된 만큼 고온 조건에서도 비교적 개화가 안정적이었던 품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또 혼합 화분 비율을 전체의 24%까지 확대하고 2색 및 3색 화분 등 색상을 다양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치즈축제는 10월 8~12일 열린다. 나흘 동안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5일로 늘렸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10월 초에 길게는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있다”며 “축제 시작은 10월 8일부터지만 10월 3일 연휴 시작 전 국화 전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수관 및 개화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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