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느낀 게 아니었네"…Z세대한테 질문하면 침묵만
뉴시스
2025.08.27 03:00
수정 : 2025.08.27 09:3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유명 댄서 가비가 최근 한 방송에서 젠지(Gen Z) 세대의 독특한 행동을 의미하는 '젠지스테어(Gen Z Stare)'를 재연해 이목을 끈 가운데,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상에서도 이와 관련한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젠지스테어' 해시태그와 함께 카메라를 몇 초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Z세대의 무반응, 무표정한 태도를 풍자한 이 영상들은 빠르게 밈으로 확산 중이다.
이는 해당 세대의 표현 방식 중 하나로 여겨지면서 동시에 비판의 대상도 되고 있다.
젠지스테어를 경험한 사람들은 "몇 번을 말해야 반응한다" "진짜 저런 눈빛으로 본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한 인플루언서는 "젠지스테어는 실제로 존재한다. 몇 명이냐고 물어봐도 대답 없이 무표정으로 바라만 본다"고 했다. 또 다른 한 인플루언서는 영상에서 1인 2역 연기를 하며 "기분이 어떠냐" "음료 먼저 주문하겠냐" 같은 질문에 아무 말 없이 눈만 뜨고 있는 젠지 손님의 모습을 풍자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나만 느낀 게 아니었다" "주눅이 들지 않는 게 아니라 염치가 없는 거다" "세대로 치부하지 마라. 그냥 사회성 교육이 안 된 사람들이다" "빤히 쳐다보는 거는 실례다" 등 비판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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