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코마린 2025서 '해양모빌리티 미래' 선보인다

뉴시스       2025.10.22 11:42   수정 : 2025.10.22 11:42기사원문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공동관 운영

[부산=뉴시스] 코마린 2025 해양모빌리티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 모습.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TP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TP는 특구사업자와 함께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자율운항 기술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장치(OCCS) ▲AI·IoT 기반 선박 데이터 관리 플랫폼 등 실증 성과와 상용화 기술을 전시한다.

공동관에는 파나시아, 제이엠피네트웍스, 랩오투원 등 특구사업자들이 참여해 혁신 해양기술과 해외 실증·인증 추진 현황을 함께 소개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실증과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마린(KORMARINE) 2025'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스마트 해양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해양산업의 대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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