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완주·전주 통합 찬반 주민투표 권고" 결의안
뉴시스
2025.10.22 11:43
수정 : 2025.10.22 11:43기사원문
이번 결의안은 이례적으로 남관우 시의장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대변하고 있다.
결의안에는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이 담겨 있다.
남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은 어느 한쪽의 이익이 아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주민의 뜻이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신념 아래 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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